직수형양변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돈이 들어오는 그림, 해바라기 그림 그래, 그래 그냥 쓸쓸한 별의 벼랑 끝에서 잠시 아찔, 했을 뿐 황홀, 했을 뿐 뿐 (김요일 시, ‘뿐’ 중에서) 그래... 잠시 아찔 했을 뿐이다. 그렇게 생각하자. 살면서 여러 벼랑 끝을 보지 않았던가. 바닥을 본 사람만이 깊이를 가늠할 수 있는 것이다. 삶의 깊이를 더했으면 되었다. 그럼 된 거다. 오랜만에 편안한 주말을 보내다. 비 내리는 길을 달려 아지트에 다녀오다. 작년에 마치지 못한 욕실공사. 저번에 타일 시공 절반은 했고, 양변기를 새로 설치했다. 물탱크 없는 직수형 양변기를 달았더니 물 내림이 시원찮았다. 럭셔리 아지트를 표방하는 터라, 42만 원 하는 럭셔리 스마트 양변기를 다시 설치했다. PURO 디지털 직수형 양변기 BWC-101A. 리모컨도 있고, 전기 배수시스템이 있는 듯하다. .. 더보기 이전 1 다음